삼척시립박물관에서는 2017년 특별기획전으로 《오십천 이야기-삼척의 젖줄, 대양을 꿈꾸다》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심영진이 30년 넘게 오십천 발원지에서부터 오십천 하구까지 오십천이 만들어낸 자연 및 역사 경관과 오십천에 기대어 진솔하게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웃인 오십천 주변 사람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30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특별기획전의 전시기간은 2017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의 기간으로 삼척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1층)에서 무료로 전시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기획전《오십천 이야기-삼척의 젖줄, 대양을 꿈꾸다》을 통하여 삼척의 젖줄이자 생명수인 오십천의 새로운 의미와 생명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는 새로운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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