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명인핵심리더 1기(회장 홍갑순)는 27일 김대수 시장에게 삼척향토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1월 3 ~ 4일 춘천 남이섬에서 열린 제3회 삼척의 날 행사 때 삼척명인 1, 2, 3기 회원 40여명은 남이섬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삼척의 특색 있고 다양한 향토음식을 판매하여 이천여만 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작년에도 백만 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한 홍갑순 1기 회장은 “지역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봉사하고, 회원들의 단합을 통해 항상 삼척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삼척명인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는 미래의 삼척을 이끌어갈 리더를 육성하고, 농어업인과 소상공인 등의 경영역량을 높이기 위한 신활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삼척명인핵심리더 교육을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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