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노인복지관(관장 장형만)은 KB금융그룹이 후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운영하는‘KB 국민건강 총명 학교’에 선정, 오는 9월 6일부터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KB국민건강 총명 학교’는 건강한 식습관을 통한 영양관리, 두뇌운동, 신체활동, 사회활동 등 4대 영역을 고르게 자극해 건강하고 총명한 노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복지관은 다음 달 6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만 60세 이상 경도 인지장애 및 치매 예방 필요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4대(두뇌·신체·사회·영양) 영역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백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치매 예방 활동에 적극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은 프로그램 개강에 앞서 노인 동년배 봉사자 10명과 청소년 봉사자 5명을 모집, 프로그램 진행을 도울 서포터즈로 양성하는 오리엔터에션을 지난 29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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