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남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계획수립을 위한 현장포럼이 7월 26일 14시 남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주민 100여명에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농촌현장포럼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한 지역발전 방향과 사업발굴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7회차로 진행되며, 농림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신청을 하는데 필수적으로 이수해야하는 과정이다.
남면은 본 포럼의 결과를 바탕으로 면 중심지에 교육․문화․복지․경제 등 중심기능 활성화, 네트워크를 통해 배후마을에 대한 서비스 제공 등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예비계획을 수립하여 내년 초에 60억~80억 규모의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신청을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노승락 홍천군수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국비를 70% 확보하여 농촌지역개발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정부시책으로 그동안 홍천군은 창조마을 만들기 등 마을공동체사업에 힘써온 만큼 꼭 사업이 선정되어 꿈에그린 전원도시 홍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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