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영월군수 박선규) 공무원 40여명은 지난 7월16일 기습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 감물면 백양리의 한 인삼재배 농가를 찾아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영월군 공무원 40명은 충청북도 자치행정과에서 지정한 수해피해 재배 농가를 찾아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주목등 망가진 인삼재배시설을 철거하고 새로운 지주목을 세우는등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속한 영농재개를 지원하였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의 수해피해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아픔을 함께 함으로써 빠른시일내에 수해피해의 상처를 딛고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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