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경찰서(서장 김영진)는 7월 11일(화) 11시 건강가족·다문화 지원센터 강당에서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다문화 이주여성 방범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다문화 이주여성 방범순찰대는 외국인 5개국 8명(베트남3명, 중국2명, 라오스1명, 태국1명, 몽골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외국인의 자발적 치안활동 참여를 통한 치안협력 구축과 여름철 망상해수욕장 외국인 급증으로 인한 외국인 밀집지역 범죄 발생 시 신속한 통역지원 및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해 매주 순찰을 실시 할 예정이다.
앞으로 동해경찰서는 다문화 이주여성 방범순찰대를 적극 지원하고 주민들과의 연계를 통한 협력치안을 유도, 한국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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