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진형민)는 27일 오전 10시 구조대원의 교통사고 현장 전문구조기술 함양을 위해 교통사고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폐차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교통사고 현장은 차량 전복이나 충돌로 요구조자의 몸이 가속페달, 핸들 등에 신체 일부가 끼어 빠져나올 수 없는 상황이 많아 이를 가정해 교통사고 현장접근 단계부터 현장상황 판단, 2차 사고방지와 차량에 갇힌 요구조자를 구조하기 위한 유압장비 및 각종 구조장비 활용하여 요구조자를 구조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장충열 119구조대장은 “재난 현장은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있기 때문에 사전에 철저한 훈련과 준비로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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