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경찰서(서장 김희중)는 15일 (목) 지역사회 아동안전 및 아동대상 범죄예방에 기여 한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 2명에 대해 직접 방문하여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10여 년 동안 초등학교 주변에서 아동안전지킴이집 활동을 하면서 범죄의 대상이 되거나 위험에 처한 아동을 임시로 보호하는 등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봉사하신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동해지역에는 아동안전지킴이집 39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공원주변의 문구점, 약국 등을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하여 위험에 처한 아동을 임시보호한 후 경찰에 인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동해경찰서 관계자는 지역사회 아동안전 확보에 변함없이 힘써주신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우리 사회 미래인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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