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세관(세관장 이동훈)은 지난 8일(목) 삼척시 호산항의 항만감시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안전 위해물품의 반입 방지 등 관세국경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국남부발전(주) 삼척발전본부와 양해각서(MOU) 체결 했다.
이날 개최된 MOU 체결식에서 양측은, 호산항을 통한 안보위해물품 등의 밀반입 및 밀수행위 방지를 위해 부두 보안과 감시 강화에 상호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또한 지속적인 정보교환과 함께,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를 통하여 안전한 관세국경관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것을 합의하였다.
이동훈 세관장은 “본 양해각서를 상호 성실히 이행하여 사회안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함으로써 철저한 관세국경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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