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에서는 6월 11일(일) 「제8회 동해시축구협회 풋살연맹회장배 풋살 대회」를 동해웰빙레포츠타운내 풋살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해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동해시풋살연맹이 주관하며 동해시와 동해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동해시 풋살동호인 20개팀 250여명이 참가하여 기량의 겨루게 된다.
대회의 참가 대상은 동해시 풋살연맹에 등록된 20대, 30대, 40대, 50대부 클럽 선수로, 예선전은 리그전으로 진행되고 무승부일 경우 승부차기로 승자를 가리게 되며 결선 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 2015년 풋살경기장 2면을 확충하여 동해웰빙레포츠타운내에 총 4면의 인조 잔디 풋살경기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 5월 전국 초등학생부터 일반인 선수까지 1,500여명이 참가한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풋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김용주 체육교육위생과장은 “환동해시대 생활체육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대형 스포츠 경기유치로 경제 효과를 올리는 등 스포츠 메카 동해시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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