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에서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2017 상반기 생생척추, 튼튼관절 물리치료 운동교실’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생척추, 튼튼관절 물리치료 운동교실’은 8개면 보건지소 물리치료사가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는 소규모그룹 전문교육으로, 기존의 운동교실과 차별화된 연령층에 맞는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소도구를 이용한 스트레칭 및 유연성운동, 척추건강을 위한 코어 근육강화운동, 목·어깨(오십견)관절을 위한 상지 근력 운동, 집에서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교육 등 증상완화 및 치료적 개념 물리치료 운동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특히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생생척추, 튼튼관절 프로그램을 통한 지속적인 근력운동 및 스트레칭으로 주민 스스로 생활습관을 개선해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도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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