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오후 7시 영월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 (재)영월문화재단(이사장 박선규)과 영월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연합회(대표 김흥수)이 주관하고, 영월군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대표 이효정)가 후원하는 2017 `문화가 있는 날' 우리동네 생활문화프로그램 `〈시(와 노래) 그(리고) 마(을) 영월드(Young World)〉공연이 열린다.
지난 해 영월 군민들의 큰 호응 속을 얻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된 이 행사는 시니어스88, 한반도두드림"타", 꿈&들, C&S music, 마돈나 밸리 등 난타, 기타, 색소폰, 밸리댄스 외 다양한 성인 동아리와 영월초, 영월공고 댄스 동아리 10여 개 팀이 참가한다.
특히 노아의 집 장애인들로 구성된 합창단과 동강의 마지막 뗏꾼 홍원도(84, 영월읍 거운리)옹의 아라리 공연은 5월의 마지막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지역 주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를 증진하고 생활문화를 중심으로 지역의 문화공동체 형성을 독려, 지역 문화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우리동네 생활문화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생활문화진흥원이 함께 주최하는 사업으로 오는 6월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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