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삼척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경)은 23일 평창군 대관령면 삼양목장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사랑의 징검다리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사랑의 징검다리 현장체험학습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서로 우정을 나누며 사랑을 배우는 장으로 행복한 추억 만들기를 희망하는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장애학생 47명, 비장애학생 18명)
탁 트인 넓은 공간에서 대자연을 만끽하며 부정적인 감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단련 및 다양한 동물들과 교감을 나누며, 같이 동행한 친구들과 친분을 쌓으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사랑의 징검다리 현장체험학습은 참여한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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