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 여름 폭염을 피해 망상해변을 찾은 피서객들./강원네트워크 |
강원 동해시가 국민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 9월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2012 대한민국 휴가명소, 지역 베스트 그 곳'에 선정돼 올해 말까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다양한 관광자원이 게시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9월 '지역베스트 그 곳'에 선정된 9개 지자체에 지역의 중점 홍보 이슈 및 여행의 매력, 전통시장 및 쇼핑거리, 음식 , 숙박, 이색 체험요소, 축제 등 다양한 정보 제공 협조를 요청해 이를 바탕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을 소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산, 바다, 계곡, 동굴을 잇는 동해패키지 여행, 오감으로 체험하는 동해여행(잇꽃공방, 약천마을, 천곡자연학습체험공원, 대진항 낚시배체험,낭만가도 도보여행), 축제, 북평장터, 기암절경, 푸르고 깊은 동해의 맛, 망상오토캠핑리조트를 중점 홍보했다.
또 미션패밀리는 무릉계곡 명승지의 절경을 온몸으로 느껴라, 천곡천연동굴 탐험, 동해바다 일출보며 소원빌기가 담겨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는 8월말 기준 1일 94만명이 방문하는 웹사이트이며 앱(App) 다운 수도 197만건으로 그 어떤 매체보다도 막강한 사용자 수를 자랑하는 곳이다.
시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통해 집중홍보 되면 다음해에는 그 어느 해 보다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관광객 수용을 위한 숙박, 음식, 교통, 청결 등 관광객 맞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