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는 5월 17일(수)부터 5월 25일(목)까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원주문화재 : 불교 유적・유물’이라는 주제로 원주사진전을 개최한다.
`원주사진사료집` 제1권 에 수록된 사진 가운데 1912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원주의 불교문화재와 관련한 다양한 유적・유물 사진 100점을 엄선해 전시한다.
원주시는 원주역사총서 발간사업계획에 따라 사료총서・학술총서・시사자료 등의 책자를 발간하고 있다.
이러한 역사자료를 종합 정리하는 과정에서 관련 사진자료를 집대성해야할 필요성을 통감하며 `원주사진사료집` 편찬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원주사진사료집`을 총 7권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사료집에는 ｢원주의 불교문화재(상)・(하)｣를 비롯해 구석기 시대부터 현재까지의 유물과 모습을 담은 각종 사진자료를 수록할 예정이다.
지난 2월에는 그 첫 번째 책자 `원주사진사료집 제1권-원주의 불교문화재(상)`을 발간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본 사업의 결과물을 원주시 홈페이지에 구축해 시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사진자료의 제공에도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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