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우체국(국장: 김기표, 지부장: 김우종, 백현철)은 지난 15일 삼척시 도계읍 점리마을을 찾아 지난주 이지역 큰 산불(5.6~5.9)로 인해 가옥이 전소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임○순(77) 어르신을 방문하여 TV 등 가전물품과 냄비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척우체국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은 매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삼척지역의 산불재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백여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김기표 삼척우체국장은 “이번 삼척지역의 산불로 실의에 빠져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경제적인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희망을 갖기를 바란다.”며 “삼척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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