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이승호)는 4. 28(금) 경찰서 열린마루에서 권근원 경정의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는 경찰관 및 퇴임자의 가족과 지인 등이 참석하였으며, 권근원 경정은 그간의 공로로 경감에서 경정으로 1계급 승진하는 특별 승진식도 함께 진행했다.
권근원 경정은 86년 2월, 서울청 종암경찰서 상월파출소를 시작으로, 종암경찰서 형사과, 광진경찰서 강력팀 계장, 양구경찰서 수사과장, 인제경찰서 수사과장을 거쳐 고성경찰서 죽왕파출소장을 마지막으로 명예로운 퇴임식을 맞이하였다.
권근원 경정은 퇴임사에서 “동료들과 함께한 31년간의 추억을 잊지 않고, 퇴직 후에도 영원한 경찰로 후배들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호 경찰서장은 “오랜 세월동안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하여 봉사하여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들 드리고, 앞으로도 가정과 자신을 위해 많은 시간을 가지면서, 제2의 인생 멋지게 설계하시어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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