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태권도협회는 오는 4월 22일(토)부터 4월 23일(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치악체육관에서 2017 원주치악배 전국 초·중·고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태권도 미래를 책임질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1,300여명의 태권꿈나무들이 참가한다.
겨루기, 품새, 격파 및 태권체조 등 각 종목별 개인전과 단체전 등으로 나눠 치러지며 선수는 모든 종목에 중복해 출전할 수 있다.
겨루기, 개인품새, 단체품새, 태권체조 종목에는 종합우승․준우승․3위까지 시상하고, 겨루기와 개인품새 종목에는 최우수지도자 및 선수상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펼쳐 질것으로 예상된다. 경쟁을 통해 태권도 발전과 저변확대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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