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덕풍계곡권역 가곡 족욕장을 준공하여 14일부터 선보인다.
가곡 족욕장은 건축면적이 77.41㎡(지상1층)으로 족욕기 32개를 갖추고 있으며 족욕수로 가곡유황온천수를 사용한다. 가곡유황온천수 1ℓ중 유황이 3.18mg/ℓ이상 함유되어 있어 유황냄새가 나며 각종 피부병 및 천식, 습진, 부인병, 만성기관지, 만성류마티스, 만성피부병 등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척시는 4월 14일부터 6월 말까지 지역주민 및 방문객을 상대로 시범 운영 및 홍보기간을 거친 후 7월부터 외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유료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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