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코리아 월드컵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제36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15(토)~16(일) / 22(토)~23(일) 2주간 4일에 거쳐 홍천종합운동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주최하고, 강원도축구협회(회장 권은동), 홍천군축구협회(회장 김주미) 공동 주관하여 우리군의 지역 경기 활성화와 효율적인 스포츠 마케팅 추진을 위하여 심혈을 기울여 추진되는 대회인 만큼 의미가 크다.
대회 참가 인원은 5개부 (청년부(2-30대), 장년부(40대), 노장부(50대), 실버부(60대), 황금부(70대) 82개 클럽 약3,500여명 참가하여 1주차 각 부별 풀 리그전을 시작으로 2주차부터는 본선 리그, 결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2017 재외동포 생활축구 교류전이 동 대회와 같이 진행되어 베트남 한인축구선수단(단장 홍승표) 50여 명이 4월 14일(금) 인천공항으로 귀국하여 개회식 및 대회 참가, 문화 탐방 등 3박4일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축구는 국민적 사랑과 온 국민을 단결케 하는 국민 스포츠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홍천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전국 축구동호인들의 화합과 단결로 경기력 향상과 함께 축구인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대회 개회식은 4월 15일(토) 홍천종합운동장에서 17시 30분에 열리며, 개회식 종료 후 K-컨벤션 웨딩홀(3층)로 이동하여 18시 30분부터 지역내빈, KFA임원, 베트남한인축구선수단 등 참석하여 개회, 내빈소개, 감사패, 공로패, 기념패 전달 순으로 환영 만찬이 진행되며, 대한축구협회장(회장 정몽규)으로부터 11사단장(소장 박주경)에게 공로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홍천군체육회장(회장 노승락)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훌륭한 성적도 거두시고, 비록 짧은 경기일정 이지만 머무시는 동안 우리고장 홍천의 훈훈한 인심과 볼거리, 먹거리도 즐겨 보시고 행복한 추억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며 축구동호인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