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노학동통장협의회(회장 김태현)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보람농장을 11일 2,500㎡의 농경지에 옥수수 씨앗 파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금번 파종한 옥수수는 7월 중순 경이면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 할 예정이다.
또한, 옥수수 수확 후 8월 경에는 배추 5,500여 포기를 식재하여 11월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추 나눔을 실천하고 저소득층 이웃들에게는 노학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5개 사회단체 회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옥수수 7,000여개를 수확하여 시설보호소 5개소, 경로당 22개소 등에 배부하여 지역사회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눈 바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