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제72회 식목일’ 행사로 풍요로운 환경 조성과 행복한 교육 만들기에 대한 의지를 담은 나무심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 하루 전인 4일(화) 오전 10시 춘천시 동산면 원창리 일대에서 김영철 부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직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며, 24,000㎡의 면적에 자작나무 7,320여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식목행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자원을 물려주기 위한 것으로, 나무를 심으며 모두가 행복한 교육 만들기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게 된다.
김재학 총무과장은 “생명의 근원인 숲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깨닫는 행사를 열게 되어 의미 깊다”며, “도교육청의 친환경 정책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식목행사에 참여하지 않은 직원은 교육청 내 정원수 주변정리를 할 계획이며, 부서별로 필수적인 인원을 배치하여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민원실은 정상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