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농가경영개선 실천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작지만 강한 강소농 육성에 나섰다.
군은 작지만 강한농업, 강소농 육성을 위해 농업 경영개선 실천교육 8회(기본1회, 심화2회, 후속5회) 및 맞춤형 경영컨설팅 등 체계적인 농가경영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자율탐구 학습, 자율모임체 지원사업 및 우수경영체 모델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월 31일 강소농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2월에는 심화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어 3월부터는 매달 후속교육을 실시·강화하여 참여 농업인의 성과 제고를 위한 집중지도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농가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한다. 농촌진흥기관은 품목기술 중심의 컨설팅을 진행하고 민간전문가는 실천기록, 창업, 가공 등 당면 문제해결 전문 컨설팅을 진행한다. 외부컨설팅의 경우 품목기술과 경영을 접목한 맞춤형 컨설팅 위탁교육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율모임체 지원사업은 자율적 경영의지 및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비 1천만원으로 모임체별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교육, 컨설팅, 견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지막으로 우수경영체 모델화 지원사업은 2011~2016년에 선정된 강소농경영체 4~6개소의 품목·유형별 문제점에 대한 경영개선을 위해 사업비 5천만원으로 포장재, 브랜드개발, 생산, 가공 등 경영환경 개선 및 시설기반 조성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은 2011년부터 육성한 강소농 280명으로 농업경영체 연소득 10%이상 향상 및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