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1함대는 28일 동해시 평릉동과 송정동 일대에서 겨울동안 장기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해군1함대 장병 160여명이 참가한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왕래가 적은 골목길이나 하천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장병들은 폐비닐, 빈병 등 각종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환경정화활동을 주관한 해군1함대 군수참모 김성웅 중령은 “해군1함대는 동해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이웃으로서 지역의 환경보호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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