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봉평면사무소 청사 복도에 ‘작은 갤러리’가 조성되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봉평죽헌문인화 동호회가 봉평면사무소에 문인화 11점을 기증하면서 면사무소 복도에 작은 갤러리를 조성하여 삭막했던 공간이 문학의 고장 이미지에 걸맞은 따뜻하고 정감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되었다.
봉평죽헌문인화는 봉평면 주민 동호회로 10명의 회원이 10년째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회원들이 국내 각종 대회에서 입선하는 등 일취월장한 실력을 뽐내고 있다.
정용선 동호회장은 “방문객들이 잠시나마 작품을 감상하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동호회원들에게는 자신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