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는 2월 6일(월) 라카이샌드파인 컨벤션센터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미·인캠페인 협약식 및 스마일 실천 다짐대회를 갖는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을 돌아보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승인하는 한편, 스마일 실천 다짐대회를 갖고 1년 앞으로 다가 온 2018평창동계올림픽 준비에 스마일을 통해 적극 참여할 것을 결의한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강릉시(최명희 시장)와 강원일보사(이희종 사장),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회장 최길영) 간 ‘2018스마일캠페인’과 문화실천운동 ‘미·인(미소짓고 인사하기)캠페인’실천 및 확산 실현을 위한 상호 협약식을 체결한다.
친절과 질서, 청결 등 올림픽 도시 시민으로서 꼭 필요한 덕목의 실천을 생각한다는 점을 같이 하는 두 캠페인의 협약은 앞으로 강릉시민의 자존·자긍심 고양 및 성숙된 시민의식 정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4년 9월 109개 시민·사회단체의 참여로 ‘강릉시민 스스로 마음이 일어나 더 나은 올림픽 도시 강릉’을 만들고자 출범한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는 현재 124개 단체가 참여, 시민들과 함께 각종 문화행사, 거리캠페인, 스마일학당 등 다양한 모습으로 스마일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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