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관행적 서비스를 넘어서 주민과 소통하고 친절한 예절서비스를 통해 민원서비스의 품질향상과 민원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예절인사운동’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예절인사운동은 매주 월, 수, 금요일마다 근무가 시작하는 9시와 종료하는 18시에 종합민원실 전직원이 ‘안녕하십니까,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인사하며, 민원인 방문 시 자연스럽고 친절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서비스강화를 위해 운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나부터’ 라는 자세로 솔선수범하고자 종합민원과장과 담당들이 직접 나서서 직원교육과 격려는 물론 함께 인사운동을 진행함으로써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심재국 군수는 “민원인이 응대에 있어 불친절하다고 느끼는 1순위가 인사의 부재로 꼽히는 바, 예절인사운동을 통해 민원인의 불만이 해소되고 서비스 만족도가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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