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면 사랑봉사회(회장 원영조)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정기적인 밑반찬 후원을 받는 37가구에 밑반찬과 함께 가래떡을 전달하여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저소득가구에 영월한우영농조합법인에서 기탁한 곰탕도 함께 배달하였다.
주천사랑봉사회는 2000년에 결성되어 현재까지 활동을 계속하고 있어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금까지 매월 밑반찬봉사 2회, 이·미용 봉사 1회를 하고 있으며, 또한 매년 경로잔치와 월동기 김장지원을 주관하여 계층과 세대를 아우르는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원영조 회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은 150여명의 후원자들이 후원금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지역만들기에 보탬이 되기 위해 봉사자들과 함께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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