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방서(서장 정효수)는 안전한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판매, 운수, 영화상영관, 찜질방 등 불특정 다중이용업소 18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20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피난계단 등 장애물 적치 여부와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특별조사 결과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시정조치 명령예정이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할 계획이다.
속초소방서는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에 따라 중요 다중이용시설 유관기관 합동점검, 비상구 등에 안전픽토그램 부착, 주택용소방시설 조기설치 캠페인 추진 및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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