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66억여원을 들여 완공한 동해시청 신관 1층에 위치한 안전정보센터에 근무할 CCTV 모니터링 요원 2명을 모집한다.
응모방법은 1월 9일(월)부터 12일(수)까지 응시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초본, 납세증명서 등을 첨부하여 방문 신청하면 되며, 동해시 거주자로 컴퓨터 활용 가능자를 선발하여 24시간 3교대 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는 1차 서류심사 발표(1.13), 2차 면접심사(1.16)를 거쳐 1.17일 확정 예정이며, 선발자는 1월 20일부터 6월말까지 통합관제센터내에서 생활방법, 어린이보호, 초등학교 등의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를 모니터링하고 재난, 사건, 사고 발생시 상황에 대처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동해시가 방범과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와 여성 등을 보호하고 각종 범죄로부터 선제로 대응하고자 조성한 'CCTV 통합관제센터'에는 현재 직원 1명과 기간제 1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관제인력 부족으로 1인 CCTV 가이드라인 관제권장 대수 50대의 3배가 넘는 170여대를 관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홍효기 안전과장은 “이번 인원보충으로 470대의 CCTV에 대한 효율적인 모니터링과 통합관리·유지, 신속한 대응으로 각종 사고와 범죄로부터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정주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안전한 도시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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