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유도 국가대표 선수단 44명이 1월 9일(월)부터 1월 14일(토)까지 6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내 동해체육관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유도 국가대표 동계 전지훈련에는 금호연 남자유도 국가대표팀 감독, 배상일 여자유도 국가대표팀 감독, 코치 6명과 리우올림픽 여자 –48kg급 은메달리스트 정보경 선수, 남자 –90kg급 동메달리스트 곽동한 선수를 포함한 남녀 유도국가대표 선수 36명으로 총 44명 선수단이 참가한다.
특히 배상일 감독은 2004년 창단하여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동해시청 유도팀 감독으로 재직하면서 지난해 10월 8일 여자유도 국가대표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또한, 유도국가대표팀 동계 전지훈련 기간중에 전국 대학․실업 유도연맹 50개팀 700여명의 동계훈련도 예정되어 있어 국가대표팀과 대학․실업팀과의 합동훈련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동해시 김용주 체육교육위생과장은 “유도 국가대표팀의 동계 전지훈련 방문을 환영하고 동해시에서 진행되는 동계전지훈련을 통해 기량을 향상시켜 세계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며 “동계전지훈련 기간 중 불편함이 없이 최상의 조건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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