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연료비 상승과 겨울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 가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하여 올해에 135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연탄보일러 설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삼척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모부자,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가구 중 최근 3년 이내 지원받지 않은 675가구를 선정하여 가구당 20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연탄보일러 지원 신청은 오는 1월 19일까지 주소지 해당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삼척시 연탄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은 서민가계의 난방 시설비 부담을 경감하고 에너지 절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1998년부터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연탄보일러 설치비 지원사업을 전개하여 작년까지 10,704가구에 모두 20억5천여만원을 지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