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지난 12월 19일(월) 강릉율곡병원과 2017년도 강릉시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업무에 대한 민간위탁 협약식을 가졌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올해 강릉시보건소가 직영운영을 하였고, 중독관리통합센터는 올해 민간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역 내 정신건강 증진사업 추진의 전문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자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전문기관인 민간의료기관에 위탁 운영하게 된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와 간호사 등 전문인력을 갖추고 자살예방사업, 만성정신장애인의 관리, 지역사회 위기관리 등 정신질환예방사업을 담당하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질환관리, 취약계층에 대한 알코올 중독문제, 지역사회의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관리하는 등 지역주민의 정신건강관리를 위한 사례관리로 안전망을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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