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전문적인 봉사단 조직 및 활성화를 위해 개설한 우쿨렐레와 캘리그라피 2016년 전문교육과정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군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자원봉사 심화교육으로 ‘우쿨렐레 보수교육’과 자원봉사 전문교육 ‘감성나눔 캘리그라피 교실’을 운영했으며, 캘리그라피는 20일, 우쿨렐레는 21일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15년 전문자원봉사 교육으로 ‘우쿨렐레 교실’을 개설하고 ‘우쿨렐레 희망연주봉사단’을 구성하였으며, 올해 기 수료생과 신규 수강생을 대상으로 우쿨렐레 중급교육을 실시하였다.
우쿨렐레 희망연주봉사단은 2015년부터 고성효도원 방문공연과 어린이날 대축제 공연, 고성군자원봉사자대회 축하공연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재능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군은 향후 공연봉사활동 프로그램계획을 정비하여 전문자원봉사자들이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자원봉사센터 이형기 센터장은 “올해 수강생들이 열정적으로 배운 캘리그라피와 우쿨렐레가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기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문화된 자원봉사 교육을 통한 전문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전문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의 동기부여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들로 하여금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매년 자원봉사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재능을 봉사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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