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경찰서(서장 김희중)에서는 연말연시 송년회 등 들뜬 사회분위기로 인한 주민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내년 31일까지 50여일간 밤거리 안전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
특별치안활동 기간 중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죄 예방과 112총력대응체계를 구축, 심야시간 주요범죄 발생시신속하게 대처하고 동해시안전정보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유지하여 재해· 재난 발생에 적극 대비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금융기관·편의점 등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촘촘한 방범진단을 실시하여 범죄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112순찰차, 112타격대를 금융기관 주변에 배치, 강·절도 예방활동을 하며, 자율방범대·월남참전 전우회·재향전의경 안심순찰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가시적인 합동 순찰을 강화한다.
동해경찰서 생활안전과장(경정 김여숙)은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전 경찰력을 총 동원하여 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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