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2016년도 강원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시의 자긍심과 위상을 드높였다.
삼척시는 2016년 11월말 기준 748억원의 지방세를 부과하여 납기내 징수율 96.2%를 달성 하였고, 그 지방세를 바탕으로 살림살이 재정조달의 기초를 담당하고 있으며, 건전재정과 안정성에 힘써 나가고 있다.
이번 종합평가는 강원도 내 18개 시․군 대상으로 지방세정 운영 평가항목을 4개 항목 19개 지표로 삼아 분야별 총 망라하여 평가 되었는데, 괄목할만한 것은 삼척시가 지난해에 이어 “6회 최우수상 수상”의 저력을 보여 준 것이다.
금년도는 강원도 지방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고, 이어서 강원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세무행정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도내 최고의 자치단체임을 또 한번 증명해 보였으며, 내년에는 삼척시에서 전국단위 지방세 발전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김진진 삼척시 세무과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히 납세의 의무를 다해 준 납세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2017년도에도 지방자주재원 확충에 열정을 다해 재정자립도 향상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신뢰받는 세무행정, 공평과세, 자진납세 분위기 조성, 납세자 중심의 권리 존중 등 보다 더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016년 12월 22일 강원도청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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