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주민참여 100인 위원회가 지난 12월 14일 열린 회의에서 참석위원수당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였다.
성금을 기탁한 삼척시 주민참여 100인 위원회 김기성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어려운 이웃과 삼척시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삼척시 주민참여 100인 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마지막으로 2년간의 제1기활동을 마치고 내년부터 제2기를 구성하여 1년 6개월간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삼척시가 시민의 자발적인 시정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시장 공약사항으로추진하고 있는 주민참여 100인 위원회는 2014년 12월부터 2년동안 6번의 회의를 개최하면서 주요 시정정책 수립 및 방향에 대한 의견수렴과 자문,주민생활 불편사항 개선 등 시정 자문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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