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방서(서장 정효수)는 13일 관내 속초시 청소년수련관 등 청소년수련시설 3개소에 대해 속초시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14년 2월 폭설에 의한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사고 등 유사사고 예방과 겨울철 화기취급 증가에 따른 청소년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주요 시설물의 안전실태 확인, 소방계획에 따른 소방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화재 취약요인 제거,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실태 및 초기 대응능력도 확인 했다.
속초소방서 관계자는“청소년수련시설 안전사고 예방은 무엇보다 대표자의 안전마인드가 중요하다”며 시설물 관계자의“자율적 안전규정 준수 등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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