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 감사담당관실 직원들은 최근 상급기관 기관표창으로 받은 포상금 50만원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시가 지난달 통계청에서 실시한 ‘2016년 통계조사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따라,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하여 인센티브로 받은 포상금으로 마련됐다.
또한, 지난 5월에도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5년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함에따라, 시 자체 포상금으로 지원받은 50만원을 동해시 시민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양원희 감사담당관은 “올해 직원들이 협심한 결과 2개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로 받은 포상금을 소외된 이웃과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보람을 느낀다”며, “공직자자 중심이 되어 나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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