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도내 투자유치에 대한 도·시군 협력시스템 구축강화 및 기업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2016년 투자유치 성과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시군에 선정, 강원도로부터 기관표창을 받는다.
투자유치 평가는 강원도의 최대목표인 국내 50개 기업 유치와 외투 3.2억불 유치를 조기 달성하여 보다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투자유치실적, 투자환경조성 등 11개 항목을 종합평가한 결과 고성군이 우수시군에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해양심층수의 우수성과 홍보를 연계하여 국내 식·음료 전문기업 유치활동과 시설투자비에 5%, 환경개선비에 50% 지원 등 지역특성을 고려한 투자환경 조성으로 맞춤형 지원 시책을 추진함으로서 지역경기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데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수상이 고성해양심층수전용 농공단지 분양을 올해 마무리하고 제2 농공단지 조성으로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제2 농공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고성군은 올해도 투자기업 및 강원도와 MOU를 체결하였으며 지속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윤승근 고성군수는 “동해안 최북단 접경지역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투자유치 1,000억원 일자리창출 1,000개를 목표로 제2 농공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들과 지역주민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살기좋은 고장, 살고싶은 행복고성」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