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소년수련시설(도계청소년장학센터, 원덕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 배양 및 건전한 여가활용과 문화․예술․체육․정보화 등의 다양한 수련 활동을 위해 12월 1일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 ‘청소년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추진되고 있는 청소년교육문화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421여명을 대상으로 하여 스포츠클라이밍외 32개 강좌로 이루어져 있다.
유형별 강좌내용은 예체능(스포츠클라이밍, 첼로, 플롯, 바이올린, 관현악합주), 특기적성(레고로봇EV3, 컴퓨터ITQ), 교과(한국사 기초, 심화), 진로직업(생활공예, 홈패션, 바리스타, 요리교실) 과정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개발 및 성취감을 고취하고자 하며, 특히, 한국사 기초과정을 이수한 청소년들에 한해 심화과정을 추가하여 이론과정과 현장답사과정으로 병행 추진한다.
또한, 특기적성분야의 강좌들은 자격증 과정으로 연계해 관내 청소년들이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청소년수련시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지성과 감성을 함양할 수 있는 자기개발 기회제공을 위해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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