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행 전문 블로거 25명이 원주 관광자원에 대한 온라인 홍보를 위해 원주시를 방문, 11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원주 관광지를 둘러본다.
이번 취재 팸투어의 주요 방문지로는 남한강의 폐사지 거돈사지 및 법천사지 답사와 흥원창의 일몰, 원주의 대표 관광지 한국관광 100선 뮤지엄산, 최근 원주의 명소로 잘 알려지고 있는 원주중앙 미로예술시장을 방문하여 원주한지테마파크, 치악산 금강송길 트레킹과 치악산 국립공원의 구렁이를 만나게 될 예정이다.
또, 원주의 추어탕과 중앙시장의 한우골목, 원주의 대표음식인 뽕잎황태밥도 맛보게 된다.
한편, 이와 관련하여 박상복 원주시 관광과장은 “원주는 빼어난 관광지는 없지만 고즈넉한 폐사지터와 레저, 아트, 체험형 관광지들이 많아 가족단위의 여행자들이 즐기기 좋은데, 이번 팸투어를 통해 우리 지역의 관광지 및 음식점들이 이번 기회에 크게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원주를 방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에 초청되는 여행 전문 블로거는 각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활동하는 1일 방문객 1천명 이상, 팔로워 2만명이상의 SNS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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