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장애인주간보호소(원장 이상철)에서는 최근 동해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가정에 백미 20포, 이불 20채, 양말 10세트 등 2,124천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평소 몸이 불편한 성인 재가장애인 11명이 직접 만든 한지공예 작품을 ‘시민들과의 나눔행사’를 통해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시는 소외된 계층 20가구에 기탁된 후원물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상철 원장은 “이번 후원물품 기탁이 장애인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 보다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가구를 도울 수 있다는 보람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사회참여활동 및 자립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