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크루즈훼리(주)(대표자 윤규한)는 지난 24일 동해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전기요’100장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DBS 크루즈훼리(주)는 한-러-일 3국을 운항하는 선사로서, 지난 2014년에도 전기요 100장을 기탁한 바 있으며,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지역사회가 함께함을 잊지 않고 사회적 책임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기탁한 전기요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윤규한 대표는 “이번 사랑의 전기요가 독거노인 분들을 비롯해 지역의 소외된 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데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 사랑과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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