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에서는 11월 23일 겨울철 폭설시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국도 7호선 갈천삼거리에서 종합운동장앞까지 2.0km구간에서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폭설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국도 7호선에 폭설로 차량고립 교통통제 상황을 가정하고 삼척시청, 삼척경찰서, 보병제23사단 등이 참여하여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지난 11월 16일 수요일에는 군·경·민간 등 36명이 참석한 겨울철 제설종합대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여 신속한 제설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대책을 함께 모색했다.
아울러, 삼척시 관계자는 “겨울철 폭설 대응력 제고를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하게 됐다”며 “겨울철 적설 결빙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및 도로이용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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