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6년 제1회 평창군 산양삼특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어승담 평창부군수와 변재경 (사)한국산지환경조사연구회 회장, 조병철 평창국유림관리소 소장, 박찬원 평창군의회 부의장, 고성권 세명대학교 교수, 박점규 (사)한국산양삼협회 평창군지부장 등 12명이 참석하였다.
운영위원회에서는 특구 지정 경과 및 2015년부터 금년까지 2년간의 걸쳐 추진한 특구사업의 주요 추진성과 보고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로부터 향후 특구사업 추진에 있어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구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어승담 부군수는 “조례 제정을 통한 지원근거 마련되었으며, 운영위원회 자문 등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효율적인 연차별 특화사업 추진으로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임산물 품목 중 산양삼 특구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체계적인 특구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