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의장 정성모)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22일간에 일정으로, 제264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회기 첫날인 25일(금)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4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결정하게 되며, 심규언 시장으로부터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 연설에 이어 해당부서의 제안설명이 이루어지게 된다.
본회의 종료 후 이어지는 제1차 의안심의회에서는 최석찬, 이정학, 박주현 의원이 발의한‘동해시 생활임금 조례안’과 ‘동해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4개의안과 ‘동해 시청 및 동주민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해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관련부서의 7개 의안을 심의하게 된다.
29일(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종 안건을 의결하게 되며, 30일부터 예결특위를 열고 기획담당관을 시작으로 내달 14일까지 2017년도 세입· 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출연금 승인안, 2016년도 제3회 추가 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하게 된다.
이어, 15일 제2차 의안심의회에서는 각종 의안을 심의하게 되며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의결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보고와 제264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승인 하고 올해 의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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