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영조) 자치회‘사랑나눔회’는 23일 오전 10시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에게 따듯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고 불우계층에게 힘과 용기를 심어주고자 겨울철 불우이웃 돕기를 실시했다.
‘사랑나눔회’는 불우계층에게 도움을 주기위한 목적으로 따듯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고자 2006년 1월 시작돼 소속된 전직원의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하여 후원금이 조성 되어 현재까지 총 40회 3,280만원의 기부가 이루어 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관내 불우이웃 8가구를 자체 선정하여 가구당 30만원씩 총 240만원 상당의 난방용 물품인 연탄과 등유로 전달하였다.
김영조 동해소방서장은 ‘겨울철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수 있어 기뻣다’며‘앞으로도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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