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한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이 위기가구 발굴부터 ‘홈 클리닉’서비스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까지, 발로뛰는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상담을 통해 발굴된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에 대해, 병원 중환자실 입원치료 동행, 주택 청소·소독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맞춤형복지팀 및 자원봉사자 등 12명이 복지 상담을 통하여 건강악화로 거동이 불편한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찾아, 홈 클리닉 서비스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후원 연계를 통해, 전기밥솥, 전기장판, 이불 등 총 7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월 26일 신설된 발한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위기가구 발굴 및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정의출 발한동장은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활성화하여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긴급지원, 공적·민간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가정은 통합사례관리 대상 자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집중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