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박치수)에서 실시하는「동절기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은 정선군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 중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홀로 지내시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가구당 5ton 내외의 화목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해마다 실시하는 지역 지원 사업으로 국유림 산림사업장에서 목재로서 이용가치가 적어 버려지는 산물을 수집하여 정선군 관내 25가구 125ton(가구당 5ton)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특히, 동절기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 가구에 대해서는 따듯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맹추위 시작전 지원을 완료할 예정이다.
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동절기 사랑의 땔감 나누기사업」은 어려운 이웃의 겨울철 난방걱정을 해소할 것이라는 기대와 더불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사업이며, 산림행정3.0 구현하고자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